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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

그래서 ‘이야기’는 통증의 다른 이름이다.
그것은 완화된 방식으로 우리가 세계의 고통을 이해할 수 있게 하고,
비로소 작은 개인을 거대한 세계와 관계 맺을 수 있게 한다.
채사장,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웨일북, 2017

자기 밖을 벗어나기 어려운 우리는 어떻게 서로에 공감하고
보듬을 수 있는 걸까요?
깊은 틈으로 갈라진 우리는 어떻게 서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이야기를 듣는 일, 책을 읽는 일은 물리적 거리를 뛰어넘어
서로 이어지는 일은 아닐까요?
펜벗의 스물아홉 번째 이야기는 “이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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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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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에 만나요
사람을 멀리하는 이도 외로움을 느낀다. 외로움은 ‘누가 없어서’가 아니라 ‘누군가의 이야기가 없어서’ 느껴지는 거니까. 13월은 돌아오지 않을 이야기가 있는 시간이다. 늘 서툰 나는 13월을 기다린다. 저자도 나도 좋아하는 커피와 함께라면 13월을 기다리는 시간은 외로움이 아니었다.
by 해핑

일러스트 자기 앞의 생
마음이 힘들 때마다 만나는 친구, 열살 모모.
나이가 들고 시간이 지날수록 생이 우리를 점점 파괴한다는 비밀을 너무 이른 나이에 알아버린 모모.
모모가 우리에게 묻습니다.
"사람은 사랑 없이 살 수 있나요?"
by 뒷북소녀

가장 무서운 이야기 사건
면접 질문이 “무서운 이야기를 해주세요”라면 어떨까? 실제로 황당한 질문을 종종 받는다. 그래도 티를 안 내고 열심히 대답한다. 소설의 주인공도 그런다. 결국, 면접에서 합격하는데 알고 보니 괜한 질문이 아니었다. 무서운 이야기 속 수수께끼를 추적하게 된다. 이어지는 미스터리를 읽다 보면 잠시나마 면접 스트레스를 잊을 수 있다.
by 북찬희

평판사회
최근 다시 대기업 경영진 일가의 갑질이 이슈다. 잘못을 당사자에게 좀 더 일찍 사과했더라면 사건을 조기에 수습할 수 있지 않았을까? 이 책은 기업에 있어서 오너 리스크가 얼마나 치명적인지, 리더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야기한다. 리더들뿐만 아니라,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기에 서투른 현대인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by 가을벚꽃

여행에 나이가 어딨어?
100세 시대 인생은 60세부터라는 말처럼, 당신이 아직 환갑이 안됐다면 여전히 인생 준비중일 뿐이다. 환갑이 넘었다면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혹은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하게 많으니 유쾌한 어르신들의 감당할 수 없을 에너지를 엿보며 무기력에서 빠져나와보자.
by 홍아

치유하는 글쓰기
나의 아픔에 귀 기울여주고, 또 귀 기울여야만 하는 존재는 나 자신입니다. 나만큼 나 자신을 이해하는 사람, 그리고 다스릴 수 있는 이는 없기 때문입니다. 스스로에게 작은 위로를 건네고 싶을 때, 나에게 작은 편지를 써보는 것은 어떨까요?
by 5meter

한정희와 나
88만원 세대라고 한다. 알바를 해도 최저임금이고 꾸역꾸역 졸업을 해도 기다리는 건 학자금대출에 비정규직의 공포라는 말이다. 20대가 저지른 원죄가 무엇이기에 이렇게 힘든지, 뭘,뭘,뭘 잘못했는지 억울하다면 당신도 '다친 손톱'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동안 만큼은 그 상처에 어쩌면 새 살이 돋아날지도 모른다.
by 냥니

소설이 필요할 때
책을 통해 어떤 처방전을 얻고자 한다면 내 글 보다는 『소설이 필요할 때』라는 책을 읽는 게 훨씬 더 좋을 것이다. 당신이 우울하면 그 우울을 없앨 수 있는 책을, 또 기진맥진해 있으면 원기를 북돋아주는 책을 이 책은 딱딱 처방한다. 그러므로 당신의 상태가 무엇이든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이 책을 펼치는 것이다.
by 카모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이 책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지금 이 글을 쓰고 있지 못 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낙원구 행복동에 사는 난장이 가족에게 날아온 철거 계고장. 사람들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아버지를 난장이라고 불렀다. 철거반이 들어와 그들이 밥을 먹는 집을 허문다. 지옥에 살면서 천국을 꿈꾼다. 1970년대에 쓰인 이 책은 시간이 흐르고 흘러도 여전히 주변 세계를 그려낸다.
by 센무

하얀 침묵을 치유로 선사하는 책.
아프게 깨진 흔적들이 아름다운 무늬가 될 것이라는 어렴풋한 기대를 선사하는 책.
무너지지 않아서 걷는 게 아니라, 무섭게 망가졌더라도 오늘 역시 한 걸음은 걸어내야겠다 생각하게 하는 책.
by 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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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18. 6. 1(금) ~ 2018. 6. 22(금) / 당첨자 발표 : 2018. 6. 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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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nepine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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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skim7532
    https://www.facebook.com/js.kim.9847/posts/1734829716601879
  • bltiger
    펜벗 큐레이션 공유왼료. https://mobile.twitter.com/calvinsiderz/status/100887609282696806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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